아트월 갤러리

나의 정원97×97cm｜Mixed media｜2022

나의 정원45.5x53cm｜Mixed media｜2024

조 경 희 Christina Kyunghee Cho

｜성균관대학교 졸업

｜개인전

2018 ‘A moment of Eternity’ ArtistSpace Ayala museum, Manila

2015 ‘Harmony’ ArtistSpace Ayalamuseum, Manila

｜단체전

2024 ‘성균 동문 작가전‘ 성균관대학교

2024 ‘스테파노의 딸들‘ 인사아트센터4F(부산갤러리)

2023 ‘MonArtizen, seoul 2023’ 인사아트센터4F(부산갤러리)

2023 ‘6 Artists group exhibition’ P for y gallery

2023 ‘Summer Artshow’ P for y gallery

2023 ‘아트오일장 한남’갤러리 아미디

2018 ‘Spectrum’ ArtistSpace gallery, Manila

2017 ‘Timeless’ ArtistSpace gallery, Manila

그 외 다수

｜현 재

Monaritzen, L’ Arc En Ciel 회원

｜작가노트

삶은 끊임없는 반영과 투영의 과정입니다. 이번 작품 "Reflection"은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우리 자신을 비추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을 그려내고자했습니다. 자연은 우리의 존재와 감정, 그리고 삶의 궤적을 고요히 받아들이고 반사하는 거울과 같습니다.

이 작품에서 나는 자연의 흐름을 통해 시간의 연속성과 우리의 기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현실 속에서의 경험은 과거의 기억과 얽혀 있으며, 이 둘은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처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무와 바람, 그리고 물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사용하여 삶의 궤적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나무는 우리의 삶을, 바람은 시간과 기억을, 물은 변화와 성장을 의미합니다. 작품의 각 요소는 우리의 다양한 기억과 감정의 조각들을 표현하고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이 현실 속의 자신을 돌아보며 과거의 기억과 조우하고, 회상과 투영을 통해 자신과 더 깊이 연결되는 시간을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나의 정원97×97cm｜Mixed media｜2022

나의 정원45.5x53cm｜Mixed media｜2024

이 명 희 Lee, Myung Hee

｜1988-1989 부산경성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 수료

1991-1997 과천국립현대미술관아카데미 수료

2005 홍익대학교미술대학원 현대미술최고위과정 수료

｜개인전, 초대전, 부스전 (19회)

2022 개인전-갤러리 인사아트

2018 개인전-가나인사아트센터

2016 초대전-한국레저스포츠문화재단(몽마르트르갤러리)

2015 초대전- 유나이티드갤러리(역삼동)

2014 개인전-갤러리이즈(인사동)

2013 한국현대회화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0 NAAF(NORTHEAST ASIA ART FAIR in TOKYO)

2009 SeoulModernArtSow(예술의전당)

2008 KPM미술제 (예술의 전당)

현대미술아트페어전(인사아트프라자)

2007 개인전(부산문화회관) 마산아트센타-초대전

2007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2004 개인전-아트사이드(인사동) 외 다수

｜단체전 (50여회)

2024-2019 서초미협정기전

2023 광화문 연가. 서초미협 서양화분과전

2021 소소한 외출

2019 서초아트세미옥션전, 여름, 하얀 햇빛전

2018 서초아트페스티벌전

2017 서초아트페스티벌전, 서초미협서양분과전

2016 제13회 서초미술협회전

2014 광화문시민열린마당전. 아대한민국전

12회여성현대미술작가회 외 다수

｜현재: 한국미협. 서초미협

｜나의 정원

맨땅에 손길 가는대로 정원을 만들다보니 1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넘었다. 작업실에 내려와 그림 작업보다는 흙을 만지는 노동시간들이 많은 편이다. 정원에서 봄을 기다리는 아련한 그리움이 있고 여름날 뙤약볕에도 건재한 꽃들이 있고. 노랑 빨강으로 물든 가을나무에 설렘을 날려 보내고 쉬 가버린 계절에 아쉬움만 가득한데, 엄동설한 속 정원에 간간이 찾아온 새들이 적막을 깨트린다. 나의 정원 가꾸기는 내 그림 작업과도 닮았다. 쉬엄쉬엄하는 작업이 어떤 때는 괜찮아보이다가도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늘 그랬듯이 또 시작한다. 언제나의 과정은 허공 속을 휘젓다가도 잠시나마 자족하기도한다. 나이 들어 편안해진 까닭에 결과에 대한 기대치는 없는 셈이다. 나무 이야기도, 산 이야기도 했으니자연스레 정원 이야기로 이어졌다. 공간과 선을 넘나들다 꽃이라는 형상을 표출하기도 했는데 따사로운 빛살도 함께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각의 틀 속에서 혼자만의 세계에 침잠한다.

Exhibition Hours 운영 시간

아트월 갤러리 1관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19:00

Monday ~ Sunday 10:00 am ~ 19:00 pm

아트월 갤러리 2관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18:00

Monday ~ Sunday

11:00 am ~ 18:00 pm

Location 오시는 길

1관｜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 하이서울유스호스텔 1층

200, Yeongsin-ro, Yeongdeungpo-gu, Seoul

2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29, 상가2동 206호(화정동)

206, second mall, 29, Hwajeong-ro, Deogyang-gu, Goyang-si, Gyeonggi-do

문의｜ 갤러리스트

galleryartwall@naver.com

+82)10-3234-9092